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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왼쪽)와 아버지 손웅정씨. 연합뉴스 ‘논쟁하니’ 일곱번째 주제는 ‘손흥민 선수의 성공, 아버지 손웅정씨의 혹독한 훈련 덕분일까?’입니다. 손웅정 손(SON) 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되면서 손씨의 지도 방식에 대한 논쟁이 거셉니다. 손씨는 아들 손흥민 선수에게도 어릴 적부터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고 합니다. 손씨는 “흥민이를 많이 팼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성공은 이런 교육방식 덕분이었을까요? 긍정과 부정으로 나뉜 두 스포츠 지도자의 견해를 게재합니다. 편집자이래서 ‘찬성’ 입니다“엘리트 체육 ‘극한의 담금질’ 불가피”
고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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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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